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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한 현대자동차 노조가 다음달 6일부터 토요일 특근을 거부하기로 했다.다만 중단된 단체교섭을 재개하기로 했다.
현대차 노조는 26일 중앙쟁의대책위 1차 회의를 열고,아시안컵 승점동률오는 27일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 앞에서 쟁위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연다고 이날 밝혔다.
노조는 우선 다음달 6일부터 필수협정을 제외한 모든 특근을 중단하기로 했다.
상무 집행부는 LED차량을 이용한 선전전을 진행하고 비상대기와 철야농성에 돌입하기로 했다.또 노조 대의원과 현장조직위원 이상 간부는 내달 1일부터 중식 선전전을 전개하기로 했다.조합원이 참여하는 사측 교육도 다음달 1일부터는 중단한다.
이 밖에 각종 공사와 협의는 차기 쟁대위까지 마무리하고,이후 모든 협의를 중단하기로 했다.단 이전 합의된 공사나 안전관련 공사는 제외된다.
노조는 이와 함께 사측과의 단체 교섭을 실무협의와 본교섭을 병행해 전개하기로 했다.노사는 우선 오는 27일 교섭을 재개할 예정이다.만약 교섭 재개에도 이견을 좁히지 못할 경우 노조는 파업에 나설 가능성도 높다.
다음 중앙쟁의대책위 회의는 내달 4일 열릴 예정이다.
앞서 현대차 노조는 지난 13일 사측과의 8차교섭에서 올해 임협 결렬을 선언했다.이후 지난 24일 쟁의행위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4만3160명,투표 참가자 4만1461명 중 찬성표가 3만8829명으로 전체의 89.97%,투표자 대비 93.65%의 찬성률도 가결됐다.이날 노동중앙위원회는 현대차 노조가 신청한 쟁의조정에 대해 조정 중지를 결정해,아시안컵 승점동률노조는 파업을 포함한 쟁의권을 확보했다.
노조는 올해 교섭에서 기본급 15만90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전년도 순이익 30%를 성과급 지급,상여금 900% 인상,금요일 4시간 근무제 도입,연령별 국민연금 수급과 연계한 정년 연장(최장 64세),해고자 원직 복직,아시안컵 승점동률신규인원 충원,해외공장 역수입 금지·생산 차종 강제 등을 요구했다.
사측은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경영성과금 350%+1450만원,글로벌 누적 판매 1억대 달성 기념 품질향상격려금 100%,주식 20주 지급 등을 제시했다.
현대차 노사는 작년까지 5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