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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아침 8시쯤 서울 목동에 있는 지하 6층,셀릭지상 23층짜리 주상복합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35명이 연기를 마셨고,셀릭소방대원 14명이 진압 도중 발생한 폭발로 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주민 40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73명은 구조대원의 도움을 받아 건물 밖으로 빠져나왔습니다.
소방은 신고 접수 2시간 반 만에 담당 소방서 소방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지하 2층 재활용품 수집장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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