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르 노보시비르스크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제2의 엔비디아'로 급부상하고 있는 브로드컴이 오늘도 5% 이상 급등,시비르 노보시비르스크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브로드컴은 전거래일보다 5.41% 급등한 1828.87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브로드컴은 시총도 8513억달러를 기록,시비르 노보시비르스크시총 8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테슬라보다 더 많은 것이다.이날 현재 테슬라의 시총은 5977억달러로 미국 기업 중 10위다.
브로드컴의 시총은 미국 기업 중 8위에 해당한다.전일 9위였던 브로드컴은 미국의 대표적 제약업체 얼라리 일리(8410억달러)를 제치고 미국 기업 중 시총 8위에 올랐다.
이는 반도체 기업으로는 3위에 해당한다.반도체 기업 시총은 엔비디아(3조2000억달러),대만의 TSMC(9000억달러),브로드컴 순이다.
브로드컴이 연일 랠리하고 있는 것은 10대1 주식 액면 분할 호재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브로드컴은 액면 분할 호재로 지난주에만 23% 급등했었다.
브로드컴은 지난 12일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것은 물론,10대1 액면 분할을 발표했다.이후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브로드컴은 오는 7월 12일 액면 분할을 단행하고,거래는 다음 주 월요일인 15일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