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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2002 월드컵 광장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우샤코프 보좌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푸틴 대통령이 북한에서 약 20건의 문서에 서명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문서 작업이 진행 중으로 이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체결할 가능성에도 해당된다"며 "이 문서 역시 작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문서가 체결된다면 현재의 세계 지정학적 상황과 러시아와 북한의 양자 관계 수준을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이는 당연히 국제법의 모든 기본 원칙을 따르고 어떠한 도발적 성격도 없으며 어느 국가를 직접 겨냥하지 않을 것"이라며 "동북아시아 지역의 더 큰 안정성을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양측은 여전히 작업하고 있으며 서명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은 수 시간 내로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정과 관련해선 오늘(18일) 저녁에 북한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19일 베트남으로 바로 이동하는 만큼 푸틴 대통령의 북한 체류 시간은 만 하루가 채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그는 두 정상이 확대 형식 회담과 비공식 대화 등 다양한 형식으로 협상하는 등 매우 풍부하면서도 바쁜 방문 프로그램이 준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두 정상은 경제,에너지,교통,2002 월드컵 광장농업,2002 월드컵 광장지역 상호관계,안보 현안,2002 월드컵 광장국제 무대에서의 협력 현안 등등 다양한 분야를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비공식 대화에 대해 "수행원 중 특정 인원들이 포함되며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사안들이 논의될 예정이기 때문에 꽤 많은 시간이 할애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방북에는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국방장관,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데니스 만투로프 제1 부총리,알렉산드르 노박 에너지 부문 부총리,유리 보리소프 로스코스모스(연방우주공사) 사장 등이 수행합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