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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낮 최고 기온을 기록한다는 소식에 외출할 때마다 더위가 걱정이셨죠?
서울은 오늘 33도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다행히 주말인 내일,비가 내리면서 폭염 수준의 더위는 잠시 주춤하겠는데요.
서울이 낮에 27도로 오늘보다 6도가량 떨어지겠고요.
중부의 대부분은 30도를 밑돌겠습니다.
이어서 남부 지역은 여수 27도,부산 29도가 예상되고요.
포항과 안동 31도,프로 도박사대구 33도로 경북 대부분은 30도를 웃돌겠습니다.
비는 제주부터 시작해 서울에도 20㎜까지 내리겠고요.
경기 동부와 강원에 최대 40㎜가 예상됩니다.
충청 이남 지방으로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충북과 경북에 최대 40㎜,그 외 지역은 5~20㎜까지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이 내리겠는데요.
대기가 불안정해서 돌풍과 함께 벼락이 치기도 하겠고,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말이 지나면 다시 낮 기온은 차츰 오르며,프로 도박사더운 날이 계속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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