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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실업자 2만8000명 늘어
3년 이상 장기 미취업자 24만명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4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슬롯홀 연단거리지난 5월 청년층 고용률은 46.9%로 전년 동월 대비 0.7%포인트 하락했다.취업자 수는 383만2000명으로 17만3000명 감소했다.청년층 실업자는 27만6000명으로 집계됐고,실업률은 작년보다 0.9%포인트 상승한 6.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청년들의 고용시장 진입이 둔화하는 추세가 나타났다.졸업이 늦어지면서 취업도 늦어지고,슬롯홀 연단거리아예 취업 시험을 준비하지 않는 비율도 늘었다.대졸자(3년제 이하 포함) 평균 졸업 소요기간은 4년 3.8개월로 전년 동월 대비 0.5개월 증가했다.졸업 후 취업 경험자 비율은 작년에 비해 1.1%포인트 낮아진 86.2%로 나타났다.현재 미취업자의 주된 활동 중 '직업교육·취업시험준비'는 37.8%로 전년 대비 3.1%포인트 하락했고,'그냥 시간보냄'도 24.7%로 0.7%포인트 낮아졌다.
졸업 후 첫 일자리가 임금근로자인 경우 첫 취업 평균 소요시간은 11.5개월로 전년 동월 대비 1.1개월 증가했다.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6년 이후 역대 가장 긴 기간이다.첫 일자리 평균 근속기간은 1년 7.2개월로 전년 대비 0.6개월 증가했다.첫 일자리에 취업할 당시 임금은 200만원~300만원 미만(35.2%),150만원~200만원 미만(33.1%),100만원~150만원 미만(13.0%) 순이었다.첫 일자리를 그만둔 사유 중 보수,근로시간 등 근로여건 불만족이 45.5%로 가장 높았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시험 준비자 비율은 13.9%로 전년 대비 1.3%포인트 하락했다.취업시험 준비분야는 일반기업체 29.7%,일반직공무원 23.2%,기능분야 자격증 및 기타 18.9% 순이었다.공무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은 작년보다 6.1%포인트 줄었고,일반기업체 취준생은 2.4%포인트 늘었다.
장기 미취업 상태에 빠진 '고립 청년'도 늘고 있다.최종학교 졸업자 중 현재 미취업자 숫자는 126만1000명에서 129만명으로 늘었다.이들 가운데 3년 이상 미취업인 청년도 23만8000명으로 작년(21만8000명)보다 2만명 늘었다.비중도 17.3%에서 18.5%로 1.2%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