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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도쿄 증시에서 5일 닛케이225평균주가가 장중 역대 최고가를 썼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평균은 오전 한때 전날보다 200엔 가까이 오른 4만1100엔대를 찍으며 이전 장중 최고 기록인 3월 22일의 4만1087.75엔을 경신했다.엔저의 혜택을 받아 호실적이 계속 되는 제조업과 금리 상승 전망의 수혜주인 금융주 등 폭넓은 종목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닛케이평균은 전날 4만913.65엔에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3개월 만에 새로 썼다.이전 종가 기준 최고가는 3월 22일의 4만888엔이었다.이날은 도쿄증권주가지수(TOPIX)가 1989년 12월 18일에 기록한 최고치(2884.80포인트)를 뛰어넘어 34년 반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