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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창사 이래 처음으로 내일(8일)부터 노동자 총파업이 시작됩니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내일부터 사흘 동안 사측의 입장 변경을 요구하는 총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총파업의 목적은 생산 차질로 회사에 피해를 끼쳐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2만9천 명 이상의 조합원 가운데 몇 명이 파업에 참여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앞서 전체 직원 휴가와 임금 인상률 상향,일산 월드컵 응원초과이익성과급 제도 개선 등을 요구해온 노조는 지난 1일 사측과의 3차 사후조정 이후 평화적 쟁의행위가 무의미하다며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노조는 또,일산 월드컵 응원이번 총파업으로도 사측 입장의 변화가 없다면 오는 15일 2차 총파업에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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