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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원희룡·윤상현 대표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후보가 갈라섰다는 이른바‘한동훈 배신자론’으로 협공에 나선 가운데,한 후보가 불편한 심경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한 후보는 30일 자신의 SNS에 “이번 당 대표 선거가 인신공격과 마타도어가 아니라 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그것을 당원동지들과 국민들께서 바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4·10 총선 당시 비대위원장으로 당권주자들의 출마 지역구에서 지원유세를 한 사진을 올리며 "나경원,오클라호마 뉴올리언스원희룡 후보는 전국 공동선대본부장으로,오클라호마 뉴올리언스윤상현 후보는 인천선대본부장으로 저와 함께 선거 지휘를 맡았다.저도 진심을 다해 이 세 분 당선을 위해 뛰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캠프의 정광재 대변인도 이날 오전 논평에서 "당원과 국민에 대한 협박 정치이자 공포 마케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상대 후보들이 이야기 하는 대통령의 탈당과 탄핵은 단지 이번에 당권만 쥐면 된다는 야욕의 수단에 불과하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체제에 대한 공한증이 정치권에 퍼지고 있지만,오클라호마 뉴올리언스정작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체제'에 대한 당원과 국민의 열망은 커져만 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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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노 의원과 이수진(동작을)·김민철(의정부을)·양기대(광명을) 의원이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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