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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된 것과 관련해 첫 경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9일 “어도어의 민 대표가 경찰에 출석해 이날 오후 2시쯤부터 피고발인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 대표는 이날 오후 1시38분쯤 용산경찰서에 출석했다.
앞서 4월26일 하이브는 민 대표가 어도어 경영진들에게‘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매각하도록 하이브를 압박할 방법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보고 그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민 대표가 모회사인 하이브의 경영권을 탈취하려고 시도했다는 취지의 주장이다.
민 대표는 “경영권 찬탈을 계획한 적도,타랍의도한 적도,타랍실행한 적도 없다”는 입장이다.그는 고발장이 접수되기 전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어도어는 4세대 아이돌 그룹의 대표주자인 뉴진스의 소속사로,타랍하이브의 자회사다.
타라빅
：엔저에 이런 긍정적인 전망들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입니다 [앵커]본격적인 리콜 이야기 나오고 손실 규모 나오면 시장이 다시 흔들릴 가능성? [기자] 뉴스라는 것이 천천히 퍼지면서 소비자들의 인식이 점차 나빠질 수 있을 것입니다.
타랍, 그 무렵 시작된 세무조사와 검찰수사 등 급박하게 돌아가는 회사 일들과, 저희 부부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입장을 고려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법적인 끝맺음이 차일피일 미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