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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식 725만 주로 4350억 원 자금 조달 계획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 약 3조4815억 원
일반 투자자 청약 7월 2~3일,신세계배 고교야구상장일 7월 11일코스피 상장을 준비 중인 게임사 시프트업이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6만원으로 확정했다.
시프트업은 1일 공시를 통해 공모 주식 725만 주로 총 435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가 기준으로 시프트업의 시가총액은 약 3조4815억원이다.이는 코스피 상장 게임사 중 크래프톤,넷마블,엔씨소프트에 이어 4위 규모다.
시프트업은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일반 투자자 청약을 진행하고,11일 상장할 예정이다.상장 공동대표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신세계배 고교야구제이피모간증권회사,신세계배 고교야구NH투자증권이며,인수회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시프트업은 글로벌 게임 개발사다.대표작으로는 2022년 출시된 모바일 게임‘승리의 여신: 니케’와 올해 4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 기반의‘스텔라 블레이드’등이 있다‘스텔라 블레이드’는 세계 최대 콘솔 플랫폼 운영업체인 소니를 독점 퍼플리싱 파트너로 선택해 운영 중이다.소니와 세컨드 파티 계약을 맺은 국내 게임사는 시프트업이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