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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관원을 심정지 상태에 이르게 한 30대 태권도 관장이 14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는다.
경찰과 법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의정부지방법원에서 30대 남성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속 여부는 이날 밤이나 내일 오전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찰은 A씨를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그제(12일) 오후 7시 20분쯤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의 한 태권도장에서 말려있는 매트 사이에 관원이 4살 아이를 거꾸로 넣어 10분간 방치해 심정지 상태에 빠트린 혐의를 받는다.
또한 A씨는 사고 장면이 담긴 태권도장 CCTV 영상을 삭제한 정황도 포착돼 경찰은 포렌식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