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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부터 서울에 사는 35살 이상 임신부는 최대 50만원의 산전 의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서울시는 10일 35살 이상 임산부의 산전 관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서울에 사는 모든 35살 이상 임신부로,케비손해보험임신 횟수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서울시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고령 산모로 기준으로 삼는 35살 이상 임산부는 상대적으로 조산,케비손해보험임신 합병증 발생 확률이 높아 산전 진찰·비급여 검사 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늘어나는 실정”이라며 “이들을 대상으로 올해 1월1일부터 지출한 검사비,케비손해보험외래진료비 등 산전관리 의료비를 소급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산전 의료비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서울시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몽땅정보만능키’(umppa.seoul.go.kr)로 임신 확인서,케비손해보험진료비영수증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지원금 지급은 신청 확인 절차를 걸쳐 오는 8월부터 진행된다.지원을 받으려면 임신을 확인한 뒤부터 출산한 뒤 6개월 안에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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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 "의대 증원 백지화·업무개시명령 전면 철회해야" [대전협 긴급 대의원총회 성명]"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최선의 진료 제한해"박단 대전협회장,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사직서를 내고 근무 중단을 선언한 전공의 대표들이 20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대한전공의협의회 긴급 임시대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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