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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오늘(28일) 논평을 내고 “(발언이) 만일 사실이라면 윤 대통령은 159명의 희생자와 유가족,지금까지도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을 생존 피해자들에게 사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가족협의회 등은 “해당 회고록 내용이 알려진 직후 대통령 대변인실에서 입장을 밝혔으나 의문이 해소되기에는 설명이 충분하지 않다”며 “참사 관련해 대통령이‘지시’했다는 내용들이라던지 특별법을‘과감하게 수용’했다는 것으로는 대통령의‘조작’발언의 진실 여부에 대한 궁금점을 해소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참사 직후 유튜브 등의 채널을 통해 무분별한 음모론들이 제기되었던 것은 사실이고 모두 근거 없는 이야기로 정리되었지만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 수많은 상처를 주고 2차,2006 레조 포토3차 가해의 원인이 됐던 것도 부정할 수 없다”며,2006 레조 포토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김진표 의장의 주장에 대해 어제(27일) 입장을 내고 “국회의장을 지내신 분이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해 나누었던 이야기를 멋대로 왜곡해서 세상에 알리는 것은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또 “대통령은 당시 참사 수습 및 예방을 위한 관계 기관 회의가 열릴 때마다 언론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혹을 전부 조사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