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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테리 토머스 볼파라 헬스 테크놀로지 대표를 신임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볼파라는 뉴질랜드 소재 의료 AI 기업으로 지난 5월 루닛이 인수를 마무리했다.
토머스 신임 CBO는 미국 전자의무기록(EMR) 기업‘에픽’에서 글로벌 사업 전략 기획을 총괄했으며,정선 스타호텔뉴질랜드 글로벌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기업‘오리온 헬스’에서 세일즈·마케팅 전략을 총괄했다고 루닛은 설명했다.
2020년 말 볼파라에 전략 이사로 합류한 토머스 CBO는 2022년 10월부터 볼파라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다.
토머스 CBO는 올해 루닛과 볼파라의 미국,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사업에 주력하고,정선 스타호텔내년부터 신규 시장 확장에 나서는 등 세일즈·마케팅 전략을 총괄할 예정이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토머스 CBO는 양사 제품 통합과 글로벌 세일즈 전략 수립 측면에서 인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인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