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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제주항에서 승객 2400여 명을 태운 크루즈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해양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14일 오전 8시 43분께 제주항 8부두에 입항한 8만5000t급 메디테라니아(MEDITERRANEA)호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불은 자체 진화됐으며 당시 크루즈선에는 승객 2436명이 탑승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박은 중국 톈진을 출발해 제주항에 입항,분기배당주 2023이날 오후 4시 일본 후쿠오카로 출항할 예정이었다.
해경은 선박 기관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