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항동 1-1구역 주상복합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항동7가 57-2번지 일원 / 사진=네이버거리뷰
호반산업이 2000가구에 달하는 '인천 항동 1-1구역 주상복합 개발사업'의 브리지론을 1년 연장했다.항동 1-1구역 개발을 위해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설립한 뒤 자체개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계열사 호반건설이 시행과 시공을 함께하며 개발이익을 올린 것과 유사한 구조다.
항동 1-1구역 주상복합 개발은 인천 중구 항동7가 57-2번지 및 57-14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9층,공동주택 1410가구,2024년 5월 23일 프로야구 경기일정오피스텔 674실,판매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인천항동더원피에프브이는 2022년부터 항동1-1구역 브리지론을 일으켰다.2022년 광주은행 등 15개 금융기관으로부터 4%~4.4% 금리로 880억원을,2024년 5월 23일 프로야구 경기일정2023년 하나은행 등 9개 금융기관으로부터 6.38%~7% 금리로 950억원을 대출받았다.
지난해 일으킨 브리지론 만기가 올해 6월25일이었다.차환을 위해 이달 IBK투자증권 주관으로 1020억원 브리지론 대출을 받았다.금리는 지난해 6.38%~7% 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브리지론 중 420억원은 솔트시티제일차라는 유동화전문회사(SPC)가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으로 발행했다.발행일은 6월25일이며 만기일은 내년 6월24일이다.호반산업의 자금보충 약정으로 A2-(sf)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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