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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4일 영국에서 차기 총리와 정부 구성을 결정할 하원 총선이 실시된다.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잉글랜드와 웨일스,스코틀랜드,북아일랜드 총 650개 지역구에서 선거가 실시된다.
14년간 집권해 온 중도우파 보수당의 지지율이 급락하면서 중도좌파 노동당이 정권을 교체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앞선 여론조사에서 노동당은 보수당을 20% 포인트 앞선 4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가디언의 현지시간 1일 기준 의석수 예측 조사에서 노동당은 428석을 얻어 여유있게 과반을 차지하고 보수당은 127석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자유민주당은 50석,스코틀랜드국민당(SNP) 19석,맨유 대 세비야 fc 통계영국개혁당이 3석으로 예측됐다.
보수당이 365석,맨유 대 세비야 fc 통계노동당이 203석을 얻은 직전 2019년 총선 이후 5년 만에 판세가 완전히 뒤바뀔 전망이다.
노동당이 승리하면 현 보수당 리시 수낵 총리가 물러나고 키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가 새로운 영국 총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