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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서진 부장판사)는 28일 이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9월 6일 변론을 종결하겠다”고 밝혔다.재판부는 7월 중 서증조사를 실시한 뒤 8월 말에는 이 전 대표에 대한 피고인 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어 9월 6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의 구형과 최후 진술 등이 이뤄진다.결심부터 선고까지 통상 한 달 정도가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선고 공판은 10월쯤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표는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2021년 12월 방송 인터뷰 등에서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는 취지로 말해 허위 사실을 공포한 혐의를 받는다.또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협박해 백현동 부지 용도를 변경했다”는 취지로 말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