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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1326편 발표…삼성·LG 등 356개 기업 제품 소개
정부 "'나노 기술 혁신 전략' 수립 예정…기업 지원 강화"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나노 코리아 2024'를 7월 5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나노분야 연구자와 나노 융합기업의 교류·협력의 장이자 미국,공포 월드컵일본의 유사 행사와 함께 세계 3대 나노 행사 중 하나이다.
'나노기술이 꿈을 현실로 만든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 개막식에는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최수진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 20여명이 참석한다.
기조 강연에서는 킴벌리 부딜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장과 송재혁 삼성전자 사장이 나노기술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극한 소재,에너지,바이오 등 16개 주요 기술 분야별 전문 강연이 준비됐다.아울러 주제 강연,포스터 세션,협력 세션,퍼블릭 세션 등 20여개의 세션을 통해 28개국 1326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나노융합전시회에서는 삼성,엘지(LG) 등 국내·외 356개 기업(기관)이 총 661개 부스에서 최신 소재·부품·장비 신기술과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바이오 등 나노융합 제품들을 전시한다.
특히 삼성과 LG는 투명디스플레이 기술과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그래핀·2차원 나노소재,공포 월드컵친환경소재 특별전시관이 마련돼 여러 기관의 영국,미국 등 해외 출품 예정 나노 제품이 소개된다.
이와 동시에 우수 나노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기업과 수요자를 연결하는 제품거래 상담회,기업의 기술 애로 해소를 위한 기술교류회도 부대행사로 열린다.
대중 대상 행사에서는 일반 대중과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연,청소년 진로 교육,공포 월드컵실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또한 전시장 내에 이동과학관이 설치돼 나노기술 인재 양성과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연구분야와 산업기술분야 유공자 포상도 수여됐다.김우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마이크로투나노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이외에도 과기정통부,산업부 장관상이 각각 6점 수여됐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10년 뒤 미래를 혁신하는 새로운 나노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나노기술 생태계 전반을 재조망하는 '나노 2.0 기술 혁신 전략'을 수립해 중점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핵심기술 확보와 더불어 기업 성장 지원 및 생태계 조성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나노코리아 2024' 참여는 사전등록 또는 현장 등록 후 가능하며 방문객 이동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중 서울역에서 행사장으로 셔틀버스가 편도 4회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세부 사항은 '나노코리아 202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