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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액 기준 코픽스는 0.02%p 하락[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은행권 주택돔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6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지난해 11월(4.00%) 이후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6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다만 잔액 기준 코픽스는 3.76%에서 3.74%로 0.02%포인트 하락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야구 우천취소 조건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고,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의 경우다.
구체적으로 신규 취급액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는 정기예금,정기적금,상호부금,주택부금,야구 우천취소 조건양도성예금증서,환매조건부채권매도,야구 우천취소 조건표지어음매출,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 수신상품의 금리 등을 바탕으로 산정된다.
2019년 6월부터 새로 도입된‘신(新)잔액기준 코픽스’는 지난 4월 3.17%에서 5월 3.20%로 0.03%포인트 올랐다.신잔액 코픽스에는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결제성자금 등이 추가로 고려된다.
주요 시중 은행들은 18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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