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키테레츠 대백과 코로스케
<출연 :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
밤사이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전국 곳곳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비는 오늘 오후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기상 상황 전문가와 분석해 봅니다.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 어서오세요.
<질문 1> 밤사이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오늘도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이어진다는 예보인데요.앞으로 얼마나 더 오는 겁니까?
<질문 2> 비가 가장 먼저 시작된 제주에서는 200mm 이상 많이 내렸습니다.어제 낮에는 장대비가 쏟아졌는데,키테레츠 대백과 코로스케시간당 80mm 넘는 기록적인 폭우였죠.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서귀포에서 6월 1시간 강수량으로 역대 최다였다고요?
<질문 3> 이처럼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는 전국 곳곳에서 관찰됐습니다.기상청은 얇고 긴 '선형 강수대' 때문이라고 했는데요.특정 지역에 폭우가 집중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인가요?몇 분 전이라도 미리 알 수 있습니까?
<질문 4> 강한 바람도 문젭니다.제주도 전역에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바람이 순간풍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태풍급 풍속이라고요.아이들은 고개를 들지 못하는 세기라는데요.내일 새벽까지 강풍이 이어질 것이란 예보가 있죠?
<질문 5>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친다는 예보인데요.대신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가 매우 높아진다고요.찜통더위라는데 낮 기온이 얼마나 올라가는 겁니까?
<질문 6> 내일까지도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다고요.호우 피해 대비를 더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이번 주에 또 비가 올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질문 7> 어제 비로 장마가 시작됐다는 보도들이 많은데요.장마는 보통 한 달 정도 이어지는데 올해는 좀 빠른 건가요?
<질문 8> 최근 장마 특징을 보면요.장마 기간에도 비가 오다 말다 하면서 무더울 때도 있고요.비가 오면 갑자기 물 폭탄을 쏟아내는 경향을 보이면서 '도깨비 장마'라는 표현이 생겼는데요.올 장마도 비슷한 특징을 보일까요?
<질문 9> 여름 날씨에서 중요한 게 태풍인데요.지난해도 태풍으로 많은 인명 피해가 있었죠.올해는 어떨까요.태풍이 몇 개 오느냐보다 얼마나 강력한 태풍이 오느냐가 중요한 것 같은데요?
<질문 10> 인도나 사우디에서는 기온이 50도까지 올라가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유럽도 무더위로 고생하고 있는데요.우리나라도 기온이 그 정도까지 오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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