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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14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이하‘기림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김학순 할머니(1927~1997)가 33년 전 기자회견을 열어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1991년 8월14일)로,올랜도 시티 대 인터 마이애미 라인업피해자들의 용기를 기억하고자 2018년부터 8월14일을 국가기념일인 기림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올랜도 시티 대 인터 마이애미 라인업국회의원,올랜도 시티 대 인터 마이애미 라인업유관단체 및 학계,올랜도 시티 대 인터 마이애미 라인업시민 등이 참석해 △공연 △주제영상 상영 △기념사 △청소년 작품 공모전(2024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 시상식 등 순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작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은 총 24점(미술·디자인 부문 12점,올랜도 시티 대 인터 마이애미 라인업영상·음악 부문 12점)으로,최고 작품상인 국무총리상에는 남가민 학생(부흥중학교)의 손그림‘한 올 한 올 채워가는 위로의 온도’(미술·디자인 부문)와 슬기로운 초등생활(청석초·초롱초)팀의 영상‘반창고’(영상·음악 부문)가 선정됐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기념사를 통해 “여가부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분들의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고,올랜도 시티 대 인터 마이애미 라인업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영상 부문 수상작은 관련 누리집에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