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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의회 의원들이 식당에서 집기를 던지는 등 난동을 피운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유가 뭐였을지 기사로 함께 보시죠.
지난 1일 안양의 한 식당에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식사를 하다가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후반기 의회를 앞두고 의원실 배정을 논의하는 데 여러 의원들이 1층의 넓은 방을 원하면서 갈등이 벌어진 겁니다.
이 과정에서 말싸움이 시작이 됐고요.
재선 A 의원이 동료 의원에 폭원을 하고 식당 집기를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렸습니다.
A 의원이 동료 의원을 폭행했다는 주장도 나왔는데요.
이에 대해 A 의원은 폭언을 한 건 인정하면서도 폭행을 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논란이 확산하자 안양시의회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어 A 의원을 윤리특위에 회부하고 탈당을 권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입장문을 통해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시의원들이 모범적인 생활을 했어야 했는데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며 사과했습니다.
(화면제공 : 중부일보,스위스 바젤화면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