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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자사의 상장지수펀드(ETF)인‘KODEX ETF’의 순자산이 업계 최초 60조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KODEX ETF는 그간 금리형,프로야구 기아 단장채권,국내지수,프로야구 기아 단장미국 지수,프로야구 기아 단장삼성그룹,2차전지산업 등 다양한 영역의 새로운 상품들을 선보이며 성장했다.올해도 KODEX는 비만치료제,인공지능(AI)테크,인도,리츠,미국30년국채 등과 같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끄는 상품을 연이어 상장시켜 투자자들의 다양한 투자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평가다.올해 삼성자산운용의 신규 ETF 상품은 11개이고 이들의 순자산은 3조원에 육박한다.
또한,최근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KODEX ETF 시리즈 또한 투자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는데 특히 미국대표지수 토탈리턴(TR)과 안정적인 배당을 매월 주는 월배당 상품들도 주목받고 있다는 설명이다.삼성자산운용의 해외주식 ETF 순자산은 지난해 대비 79% 늘었다.
이외에도 삼성자산운용은 건강한 투자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투자자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2020년 업계 최초로‘ETF를 활용한 연금투자 가이드’제작한 이후 주기적으로 투자자에게 유익한 ETF 투자 정보를 소개하는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있다.투자자산 유형에 따라 월배당,커버드콜,리츠,채권에 이르는 다양한 투자전략을 소개하여 투자자들이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쉽게 찾을 수 있어 KODEX ETF의 접근성,프로야구 기아 단장편리성,신뢰성 등을 높여주고 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상무는 “일반계좌는 물론 개인연금,퇴직연금,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서 탄탄한 재무설계와 든든한 노후설계를 KODEX ETF만으로도 준비하실 수 있게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상품을 끊임없이 상장하겠다”며 “투자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어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자본시장 발전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ETF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