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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SNS 달군 사진
버스 룸미러로 보이는 검은 물체…'양말'!
하나도 아닌 둘이나…버스 맨 앞자리 '맨발 듀오'
<목격자>
"되게 젊은 분들,철권 아시안게임한 20대 중반 이렇게 보이셨는데 …맨 앞에 앉아서 양말까지 벗고 그게 손잡이거든요.나중에 보니까 또 발까지 껴놨더라고요."
공항에서 시내 오가는 리무진 안…"외국인 승객들 많았다"
<목격자>
"한국에 와서 리무진을 처음 탔을 텐데 교통수단으로,철권 아시안게임너무 불쾌했을 것 같더라고요.저도 보는데 너무 당황스러웠고."
잊을 만하면 나오는 '민폐 승객들'
<목격자>
"제가 최근에 본 적이 몇번 있었어요.정말 세상이 어떻게 남한테 폐를 끼쳐도 나만 편해도 된다는….씁쓸하더라고요."
지난 5월 제주행 비행기 앞좌석에 두 발 올린 승객
지난해 12월 옆자리에 짐 올려놓더니 '적반하장' 승객까지
누리꾼 "이제는 놀랍지도 않다",철권 아시안게임"누군지 몰라도 공공장소에서는 예의를 갖춰야" 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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