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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시협,레알 맨시티 챔스 2차전제2024-2차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 총회 개최
서울 외환시장 원/달러 거래시간 연장(7.1일 시행) 등 의결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이하 외시협)는 14일 제2024-2차 총회를 개최해 원/달러 거래시간 연장 및 전자거래규약 일부 폐지를 의결했다.
먼저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을 개정헤 2024년 7월 1일부터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을 익일 새벽 2시까지로 연장 결정했다(현행 오전 09:00~오후 03:30→변경 오전 09:00~익일 오전 02:00.단 원화-이종통화간 거래시간은 현행 유지).
외시협은 "이는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의 3大 정책과제 중 하나로 동 조치로 국내외 투자자들의 환전편의 제고 및 거래비용 절감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와 시간대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레알 맨시티 챔스 2차전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 등이 원하는 시간에 원화를 거래하고 역외NDF 대비 낮은 거래비용으로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을 관리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다음으로 전자거래 규약(API Rulebook,레알 맨시티 챔스 2차전2023년 12월 21일 도입) 중 '개장직후‧장마감전 각각 15분간 API 적용 중단' 폐지를 결정했다.
외시협은 "API로만 거래하는 RFI들은 동 규약 적용시 총 30분간 거래가 불가능한 점,레알 맨시티 챔스 2차전원활한 외환거래 환경 조성 필요성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물환중개회사는 원/달러 거래시간 연장에 따라 09시~익일 02시 동안 매시 정각과 15:30분의 시점환율 및 시간가중평균환율(Time Weighted Average Price,레알 맨시티 챔스 2차전TWAP)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가·고가·종가·저가 환율은 09시~익일 02시 기준으로 제공하고 現 종가환율 및 매매기준율(MAR)은 현재와 동일 기준을 유지한다.
익일 02시 환율은 '서울 02:00분 환율(Seoul 02:00 Closing Spot Rate)'로 명명할 예정이다.
외시협은 "서울 외환시장 참여자들이 '외환시장 구조 개선'으로 변화된 외환거래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