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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8분만에 진화…직원 10여명 연기흡입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에서 가장 높은 건물(지상 38층)인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사우나에서 9일 불이나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9분쯤 드림타워 6층 여성용 건식사우나에서 불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은 신고 8분만인 오후 7시 27분 모두 꺼졌다.
화재 당시 사우나 이용객은 물론 건물 안에 있던 투숙객 등 200여 명이 대피했다.
이 화재로 약 10㎡ 넓이의 사우나실이 불에 탔고 사태를 수습하던 직원 10여 명이 연기흡입으로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경위와 피해 상황 등을 확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