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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입은 캐릭터가 다양한 감정 표현…"특색 있는 메시지로 사용의 즐거움 더해"카카오는 국내 야구팬을 위한 이모티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이모티콘은 한국야구위원회(KBO)를 비롯해 LG트윈스,KT위즈,22-23 세리에 ANC다이노스,두산베어스,롯데자이언츠,22-23 세리에 A삼성라이온즈,22-23 세리에 A한화이글스,키움히어로즈 등 총 9종으로 구성됐다.평소 KBO 리그 경기를 즐겨보는 야구팬을 위해 기획한 만큼 다양한 야구 요소를 접목했다고 카카오 측은 설명했다.
이번 이모티콘은 카카오 이모티콘의 인기 캐릭터 '슈야와 토야'와의 협업으로 제작됐다.이모티콘의 캐릭터가 각 구단의 유니폼을 착용한 모습으로 꾸며졌다.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느낄 수 있는 24가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며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각 구단의 특색 있는 응원 메시지를 담아 이모티콘 사용의 즐거움을 더했다는 것이 카카오 측 설명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에게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야구 요소를 접목한 이모티콘을 선보이게 됐다"며 "카카오 이모티콘과 함께 많은 야구팬이 색다른 응원 문화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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