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국민보수주의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뻥튀기 상장’논란을 빚은 반도체 설계 기업 파두와 관련해 SK하이닉스 서울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특사경은 오늘(4일) SK하이닉스 서울 거점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특사경은 지난 4월에도 파두의 최대 매출처인 SK하이닉스의 이천 본사를 방문해 파두 관련 거래 자료 등을 임의제출 받았습니다.
SK하이닉스 측은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며 “특사경의 추가 자료 요청에 대해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 특사경은 SK하이닉스간의 계약 일부에 위법 소지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두는 지난해 8월 1조 원이 넘는 시가 총액을 인정받고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습니다.
하지만 상장 이후 실적이 급감하면서 예상 매출액을 부풀려 상장했다는‘뻥튀기 상장’의혹이 불거졌습니다.
파두가 상장 당시 제출한 증권신고서상 2023년 연간 매출액 자체 추정치는 1,202억 원입니다.
하지만 실제 2분기 매출액은 5,900만 원,3분기는 3억 2,000만 원으로 급감했습니다.
앞서 금감원은 3월에도 파두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한국거래소 등도 조사한 바 있습니다.
국민보수주의
:엄마가 아기에게 보리차를 먹이는 것은 흔하다.
국민봇,배출량이 줄기는커녕, 그 기울기가 더욱 가파르게 변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