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빙고카드
카카오뱅크가 여행이 아닌 일상에서 달러를 사용할 수 있는 외환서비스‘달러박스’를 선보였다.
카카오뱅크는 25일 서울 서초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달러박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휴일 없이 24시간 달러를 넣고 뺄 수 있는 외환입출금계좌다.오보현 카카오뱅크 외환캠프 서비스오너는 “휴가철에만 쓰고 잊는 게 아니라 일상적으로 찾는 외환서비스를 만들고자 했다”며 “‘선물하기’기능을 통해 생일이나 결혼식 때 달러를 선물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1년간 입·출금 수수료는 면제된다.카카오는 고객이 유치한 달러 운용 수익으로 수수료를 충당한다.달러박스 최대 보유 한도는 1만 달러,빙고카드1일 최대 입금·출금 한도는 각각 5000달러,빙고카드1만 달러다.카카오뱅크 입출금 계좌를 가진 만 19세 이상이라면 1인당 1개의 달러박스를 만들 수 있다.
‘트래블월렛’과 협업해 유럽·아시아·북미 등 전 세계 70개국에서 수수료 없이 결제·ATM 출금도 가능하도록 했다.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는 “세계화 시대에 원화로만 자산을 보유하는 건 위험자산에 돈을‘몰빵’하는 것과 같다”며 “이용자들은 달러박스를 통해 안전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빙고카드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11월 열린 2회 행사 때보다 87%나 증가한 총 1772개 업체가 참여했다.
빙고카드,반면 자양동에 거주하는 강모 씨(69)는 “이 지역에 50년 넘게 살면서 숱한 민주당 의원들을 봤지만 특별히 잘한 게 없었다”며 “오 전 의원은 부인이 광진구에 오래 사는 등 지역에 대해서도 잘 안다고 들었고, 일을 잘 할 것 같은 인상을 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