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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보건복지부는 1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인구 위기 해결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에 대해 훈장 등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가족의 가치를 회복하고 확산하는 범종교계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뉴칼레도니아 위치아동복지‧자립준비청년‧다문화가족 지원 등 지역공동체를 위한 헌신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모란장)을 수상했다.
김경락 한화제약 대표이사는 주4일제 도입,뉴칼레도니아 위치자녀양육수당 지급 및 시차 출퇴근제 도입 등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안정용 구면농장 대표는 8남매를 양육하면서 지역 사회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인구가 줄어드는 농촌지역의 저출생 극복 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행사에서는 올해 저출생 인식 변화를 위한 캠페인 영상도 처음으로 공개했다.캠페인 영상은 아이가 출생하고 성장하는 기쁨과 감동의 순간들을 담은 내용을 담았다.영상에는 배우 진선규·박보경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