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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비전을 담은 네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환경 경영(E)과 가맹점·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포함한 사회적 책임 경영(S),브라이턴 대 리버풀투명한 지배구조(G) 성과로 구성됐다.환경 경영 부문에서는 기후 변화에 따른 사업 전반의 물리적 위험도를 측정해 정량화한 데이터를 구축한 내용이 담겼다.
2050년까지 이상 기온,브라이턴 대 리버풀도시 홍수,태풍 등 8개 자연재해 유형별로 GS리테일의 자산가치 손실률을 전망했다.이는 GS리테일의 친환경 경영의 방향성과 기후 변화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핵심 지표로 활용됐다.
사회책임 경영에서는 가맹점 상생 제도 강화,브라이턴 대 리버풀협력사 판로 확대,취약 계층의 일자리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형 매장 확대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2020년부터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이사회 역할을 강화하고,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이사회 산하에 두는 등 지배구조 투명성을 크게 강화했다고 자평했다.
GS리테일 곽창헌 대외협력부문장(상무)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임직원이 한뜻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전,지속 성장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해 ESG 경영을 최우선에 두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GS리테일은 한국ESG기준원 ESG 평가에서 지난해까지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디지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GS리테일 웹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