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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지난달까지 반지하 주택 2718호를 매입했다.228호는 주거지를 옮겼다.2718호에 대한 매입 비용은 총 8110억 6400만원으로,페르손호당 평균 2억 9800만원이 들었다.호당 국비로 1억 8200만원이 지원됐다.나머지 1억 1600만원은 서울시와 SH공사가 반씩 나눠 부담했다.
SH공사는 매입의 걸림돌로 꼽혔던 불법건축물 등 매입 불가 기준을 간소화해 매입심의위원회에서 매입 여부를 판단토록 기준을 완화했다.다세대 주택의 경우 반지하 세대를 단독 매입할 수 없었으나,페르손국토교통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해 반지하 세대를 단독 매입할 수 있게 했다.
SH공사는 올해도 반지하 주택을 적극 매입해 정부와 시의 정책에 부응할 계획이다.올해 매입 목표는 2351호다.지난달 말 기준으로 완료한 주택은 638호(목표 대비 27%)다.
매입한 반지하 주택은 주로 창고나 주민 커뮤니티 시설로 사용한다.관악구의 경우 지역 내 침수 피해가 잦은 만큼 양수기·배수 펌프 등의 기기를 보관하는‘동네 수방 거점’등으로 활용하기로 했다.아울러 반지하 주택 소멸을 위해 제도 개선도 국토부 등에 적극적으로 건의한다.매입임대 보조금 반납 제도 폐지와 반지하 매입 예산 전액 국비 지원 등이다.
한편 SH공사는 공사 소유 반지하 주택에 사는 입주민을 지상층으로 이사하게 하는 주거상향 제도를 통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228호의 지상 이주를 끝냈다.당초 보유한 반지하는 713호로,페르손이 중 425호는 기존에 비주거 조치를 끝냈으며 남은 288호 가운데 228호가 맞춤형 주거상향을 통해 지상층으로 옮겼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정부와 서울시의‘반지하 점진적 소멸’방침에 따라 반지하 주택을 지속 매입하는 한편 매입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적극 건의할 것”이라며 “주거 상향과 재해예방시설 설치 등을 통해 반지하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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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지난 27일) : (금투세 폐지와 ISA 납부 한도 상향 같은) 그 부분들이 통과 안 된 거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고요.
페르손,아시아안보회의는 2002년부터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의 주관하에 세계 각국 국방장관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안보 회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