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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난 세제 개편안
상속세 일괄공제액 8억원 유력
결혼 세액공제는 100만원 가닥
與 "종부세 개편·금투세 유예
이재명,스포르팅 감독즉시 논의 착수하자"
野는 "정부안 먼저 가져와라"다음주 정부가 세법 개정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정부와 여당이 구체적인 개편 방안을 놓고 막바지 조율을 하고 있다.상속세 일괄공제를 5억원에서 7억~8억원으로 상향하고,스포르팅 감독3주택 이상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 중과 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논의되고 있다.상속세율 인하 등은 장기 과제로 추진된다.윤석열 정부 첫해에 버금가는 대대적인 개편안이지만,스포르팅 감독이 중 상당수는 거대야당이‘부자 감세’라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어 국회 논의 과정에 진통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