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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6년 연속 파업 없이 임금 단체교섭을 마무리지었다.
현대차 노조는 올해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브레메르조합원 4만3285명 가운데 3만6588명이 투표에 참여해 2만1563명(58.93%)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합의안은 기본급 11만2천 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브레메르성과금 500% 더하기 1800만 원,브레메르주식 25주 지급 등을 담았다.
임금 인상 폭은 역대 최대 수준이다.
이와 별도로 기술직 총 800명 추가 채용(내년부터 2026년까지 총 1100명 채용),브레메르특별사회공헌기금 15억 원 조성,브레메르퇴직 후 계약직으로 다시 일할 수 있는 숙련 재고용 제도(촉탁계약직)의 2년 확장 등에도 합의했다.
합의안이 조합원 투표를 통과하면서 현대차 노사는 2019년 이후 6년 연속 파업 없이 단체교섭을 타결했다.
1987년 현대차 노조 창립 이후 무파업 타결 최장 기록이다.
노사는 15일 올해 임협 조인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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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총을 앞두고 주주들 사이에서 엑손모빌과의 분쟁을 이유로 기권표 전망이 잇따른 배경도 여기에 있다.
브레메르,러시아 국방부는 앞서 대선 투표 마지막 날인 17일 새벽 모스크바주, 칼루가주, 쿠르스크주, 야로슬라블주 등 러시아 내 여러 지역에서 35대의 드론을 격추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