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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가 앗아간 20대 청년의 꿈
어려운 사람 돕던… "마음 따뜻했던 친구"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4월1일 뇌사 상태였던 고 조병훈씨(22)가 순천향대부천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폐장,간장,호치민 뉴월드 카지노신장(좌우)을 5명에게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머니S는 체육교사를 꿈꾸던 중 불의의 사고를 당했지만 5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떠난 조병훈씨를 화제의 인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