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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넉 달간의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을 마치고 다음부터 본사업을 시작합니다.
다음 달부터는 1~7일 단기권이 출시되고,청년 할인도 카드를 충전할 때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벨기에 한국 월드컵청와대 노선 자율주행버스와 향후 추가될 새벽 자율주행버스,벨기에 한국 월드컵10월 운행 예정인 한강 리버버스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는 11월에는 체크·신용카드 결제 기능을 갖춘 후불 기후동행카드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다만 경의·중앙선 적용이나 인천이나 경기 일부 지자체 등으로의 서비스 확대가 결정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입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우선 11월부터는 고양시 내 지하철 3호선 10개 역사(대화∼삼송)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시는 또,애플의 아이폰에서도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쓸 수 있도록 실무진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시범사업 결과 평일 평균 54만 명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했으며 1인당 월평균 약 3만 의 교통비를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