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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월 서울에서 이뤄진 아파트 매매 거래 5채 중 1채는 거래가가 15억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정보 제공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등록된 1∼5월 서울 아파트 매매(1만8830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5억원 이상 거래는 전체의 19.9%(3744건)를 차지했다.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비중 면에서 역대 최대 수준(1∼5월 기준)이다.
15억원 이상에 거래된 아파트 10채 가운데 6채는 통상 중소형으로 분류되는 전용면적 85㎡ 이하로 집계됐다.15억원 이상 거래에서 85㎡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43.2%,2021∼2022년 46.6%,지난해 58.8% 등으로 계속 커지고 있다.
15억원 이상 거래 중 102㎡를 초과하는 중대형 이상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50.2%,2021년 48.2%,2022년 48.9%,프리미어리그 한국지난해 34.2%,올해 33%로 점차 작아지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