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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0.41%↑ S&P 0.62%↑ 나스닥 0.84%↑
美 파월 “디스인플레이션 경로 돌아가고 있어”
테슬라 10% 상승하고…엔비디아는 1% 떨어져
5억 이상 자산가 “주식 60%-채권 40% 이상적”[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최근 진전을 보였다고 평가하자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500선을,프로야구 수입나스닥지수는 1만8000선을 각각 사상 처음으로 웃돌며 장을 마감했다.
테슬라는 올해 2분기 차량 인도량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평가에 하루 만에 주가가 10% 이상 상승했다.반면,프로야구 수입엔비디아는 프랑스 규제 당국으로부터 제재받을 위기에 몰렸다는 소식에 1% 이상 하락했다.다음은 2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지난 2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2.33포인트(0.41%) 오른 3만9331.85으로 거래를 마침.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3.92포인트(0.62%) 상승한 5509.01로,나스닥지수는 149.46포인트(0.84%) 오른 1만8028.76로 장을 마감.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 영향.그는 유럽중앙은행(ECB) 포럼에서 “최신 지표와 그 앞선 지표는 우리가 디스인플레이션 경로로 돌아가고 있음을 어느 정도 시사한다”며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우리의 목표치를 향해 되돌리는 데 상당한 진전을 이뤄냈다”고 말함.
美 연준 파월 “인플레 둔화 경로 복귀…더 큰 확신 필요”
-파월 의장은 2일(현지시간)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세 진전을 긍정적으로 평가.다만,그는 “통화정책 완화 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인플레이션이 2% 목표 수준으로 지속해서 둔화한다는 더 큰 확신이 필요하다”라고도 말함.
-최근 미국의 물가 지표가 연이어 둔화세가 이어진 데 따른 영향이란 분석.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28일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고 발표.전월 보합.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3%로 개선.
테슬라 주가 10% 급등…2분기 차량 인도량 발표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4~6월) 차량 인도 실적을 발표한 뒤 주가가 10% 넘게 급등.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20% 오른 231.26달러에 마감.
-이날 오전 공개한 보고서에서 지난 2분기 총 44만3956대를 인도했다고 발표.이는 전년 동기 대비 4.8% 줄어든 수치이지만,전 분기 대비해선 14.8% 늘었음.시장 예상치보다도 웃도는 수치.
엔비디아 1% 하락…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상승
-엔비디아가 프랑스 반독점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으로 1% 이상 하락했으나 다른 반도체주가 일제히 랠리,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 이상 상승.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4% 상승한 5544.99포인트에 마감.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1.31% 하락한 122.67달러를 기록.그러나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는 전 거래일보다 4.20% 급등한 164.31달러로 장을 마감.인텔이 0.75%,프로야구 수입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0.81%,프로야구 수입대만의 TSMC가 1.96% 각각 상승.
올 하반기 투자전략 “주식 60%,채권 40% 이상적”
-금융자산 5억원 이상의 자산가들은 하반기 주식과 채권 비중을 6대 4로 가져가는 포트폴리오를 이상적인 자산 배분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남,삼성증권 디지털자산관리본부가 삼성증권 예탁 자산 5억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주식(국내외 주식·ETF 포함)과 주식 외 자산(채권·대안상품·연금 등)의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는 6.5 대 3.5지만,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를 고려하면 자산 배분은‘주식 6대 채권 4’비중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설명.
美 민주당 의원‘바이든 사퇴’첫 공개 요구
-민주당 소속 15선 하원의원인 로이드 도겟 의원(텍사스)은 2일 성명을 내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을 접어야 한다고 주장.바이든 대통령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열린 대선 TV 토론에서 건강과 인지력 저하 의혹을 키운 탓.
-연방 상·하원 의원 중에서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포기를 요구하고 나선 셈.이에 따라 현역 의원들의 사퇴 촉구 동참 가능성도 커지고 있음.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였던 여론조사 결과도 점차 부진한 지지율이 나타나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