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카지노 오달수
4월 총선을 계기로 미룬 공공기관장 인사에 시동이 걸렸다.사장이 연초부터 자리를 비운 곳도 많아‘지각 인사’다.정치권에서 꽂는 인사가 유력하게 거론돼‘낙하산’논란이 불붙었다.
13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월부터 공석이었던 사장을 이날부터 공개 모집한다.관광공사는 사장 자격 요건으로‘리더십,비전 제시 능력,관광 분야 지식·경험 보유,조직 관리 및 경영 능력’등을 제시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도 지난 12일 사장 공모를 시작했다.한국전력공사 산하 한국남동발전·한국서부발전은 8일,한국동서발전은 5일,한국남부발전은 4일,한국중부발전은 2일 짜 맞춘 듯이 일제히 모집 공고를 냈다.이 밖에도 한국공항공사·한국해양진흥공사 등 수십여 곳이 수장 인사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