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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재활용해 만든 보드…소음·잔떨림 감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자사 재활용 제품인 업사이클 롱보드가 독일‘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지속가능성 분야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업사이클 롱보드는 타이어를 재활용해 만든 보드로,볼로냐 대 레체한국타이어의 지속가능 프로젝트‘리무브’를 통해 탄생했다.
업사이클 롱보드의 중앙 데크에는 타이어 재활용 고무 시트가 들어있어 노면과의 충격을 완화하고,볼로냐 대 레체소음·잔떨림을 감소시켰다.
또 디자인 면에서는 롱보드 상판에 타이어 트레드(지면과 맞닿는 타이어 표면) 패턴과 블록을 연상시키는 그립 테이프를 부착했고,볼로냐 대 레체하판에는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그래픽을 더했다.
업사이클 롱보드의 바퀴에는 한국타이어가 생명과학업체‘체커스팟’과 공동 개발한 바이오 폴리우레탄이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