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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 앞에서 차량 돌진 사고로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5시18분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 앞에서 한 택시가 다른 차량에 돌진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택시 운전자 ㄱ(70)씨는 음주 측정 결과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이 사고로 1명이 중상,다리아 카사트키나2명이 경상을 입었다.부상자는 모두 여성으로,다리아 카사트키나사고 직후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옮겨졌다.차에 깔려 중상을 입은 여성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다리아 카사트키나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설명 등을 종합하면,다리아 카사트키나의료원 응급실 부근에 있던 택시 1대가 다른 차량 4대를 들이박는 과정에서 지나가던 행인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택시의 앞 부분과 추돌한 차량 뒷부분이 크게 파손됐고 의료원 건물 외벽 일부도 훼손됐다.경찰은 곧 운전자를 불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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