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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오는 22일부터 자전거 간이역 탐방열차,'에코레일'을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역과 대전역 등에서 열차에 자전거를 싣고 충북 영동군 추풍령역으로 이동한 후,자전거를 타고 황간역,각계역,심천역 등을 둘러볼 수 있는 구성입니다.
열차는 객차 4칸에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는 3칸으로 설계됐습니다.
오는 8월에는 전통시장과 연계한 간이역 순환열차,'팔도장터관광열차'도 운행됩니다.
이 열차는 경북 예천군의 용궁역,문경시의 점촌역,충북 영동군의 추풍령역을 경유하며,토토리스 git역마다 30분 이상 정차해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는 올해 연말 대곡에서 의정부를 오가는 교외선의 운행을 재개할 계획이라고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일영역 등 역사를 기존 형태로 유지하고 열차도 복고풍으로 설계하는 등 과거 교외선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관광열차로 특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1934년 지어진 심천역 등 전국 25개의 간이역과 폐역이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