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인기 식재료다.단백질,비타민 등 영양이 풍부하면서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조리법도 찐 달걀,
코니아스포르 축구수란,
코니아스포르 축구달걀 프라이,
코니아스포르 축구스크램블드에그,달걀찜 등 노른자의 익힘 정도나 기름 사용 여부에 따라 각양각색이다.그렇다면 달걀을 가장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조리법은 뭘까?
우선 120도의 고온에서 조리한 구운 달걀,70도의 뜨거운 물에서 삶은 달걀,그리고 반숙인 수란은 영양학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다.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DB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팻시크릿(FatSecret)에 따르면,삶은 달걀 1개의 열량은 77Kcal이며 ▲탄수화물 0.56g ▲단백질 6.26g ▲지방 5.28g이다.구운 달걀 1개의 열량은 73Kcal에 ▲탄수화물 0.38g ▲단백질 6.26g ▲지방 4.95g이다.두 조리법의 열량은 4Kcal밖에 차이 나지 않으며,단백질 함량도 동일하다.수란의 경우 열량은 74Kal이고,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함량은 구운 달걀과 같다.물에 삶거나,굽거나 소실되는 영양성분의 함량은 큰 차이가 없는 것.한국식품연구원 관계자에 따르면 달걀을 고온에서 구우면 지방 함량이 살짝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구운 달걀이 지방과 열량에서 미묘한 차이를 보였다.
한편,조리 중 기름을 사용하는 달걀 프라이와 스크램블드에그는 삶거나 구운 달걀에 비해 영양적 가치가 떨어진다.달걀 프라이(1개,대형) 열량은 89Kcal이다.특히 삶거나 구웠을 때 비해 단백질 함량이 확연히 줄어들었고,지방 함량은 올라갔다.달걀 프라이 1개의 영양소를 살펴보면 ▲탄수화물 0.43g ▲단백질 0.43g ▲지방 6.24g이다.스크램블드에그의 열량은 101kcal에 달했고,▲탄수화물 0.56g ▲단백질 6.26g ▲지방 5.28g이다.스크럼블드에그는 기름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우유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열량이 높다.
고온에서 굽거나 삶는 게 좋아… 생달걀은 주의
가장 영양가 있는 조리법은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고온에서 굽거나,삶는 것이다.게다가 대한의학회지에 게재된 달걀 알레르기 관련 연구에 따르면,스크램블드에그와 같은 열을 덜 가한 조리법보다 구운 달걀처럼 열에 오래 가열한 요리일수록 알레르기 반응 물질도 적었다.오래 가열한 요리 중 고른다면,본인의 입맛에 맞는 것을 먹으면 된다.다만,조리하지 않은 생달걀 섭취는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물론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달걀은 멸균 처리해 유통된다.하지만 요즘처럼 고온다습한 날씨엔 살모넬라 식중독 위험이 커지므로 그 위험성을 완전히 배제할 순 없다.살모넬라 식중독에 걸리면 18~36시간 후 복통,설사,
코니아스포르 축구구토,발열 등의 위장장애 증상이 생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