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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 중간에는 세로 모양의 홈이 파였는데,홈 부분을 손가락 중앙 밑부분에 두고 착용해야 생체 데이터를 잘 측정할 수 있다.평소 끼는 반지와 비교해 조금 두꺼웠지만 가벼운 소재라 부담이 없었다.갤럭시 링을 끼고 '갤럭시Z플립6' 카메라에 들어가 엄지와 검지 손가락을 두 번 부딪히는 '더블 핀치' 동작을 하니 스마트폰을 만지지 않고도 사진이 찍혔다.기존에 손가락을 쫙 펴야 사진이 찍히던 기능에서 한 단계 나간 셈이다.시계 알람이 울려도 더블 핀치 동작으로 스마트폰을 만지지 않아도 간편하게 끌 수 있었다.충전 케이스에 넣으니 왼쪽부터 LED 조명이 원을 그리며 충전 상태를 표시해줬다.배터리는 최대 7일간 사용할 수 있다.애플 또한 지난해 '애플워치9'을 선보이면서 이같은 '더블탭' 기능을 추가한 바 있다.
갤럭시 링은 '갤럭시 AI'를 활용해 누적 기록된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나만의 건강 비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워치의 경우 수면시 착용이 불편하지만,반지 형태로 24시간 일상의 밀착 관리가 가능하다.기상 후에는 수면 중 움직임이나 잠들기까지 걸린 시간,심박수와 호흡수 등 수면의 질을 제공한다.특히 수면시 측정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되는 '에너지 점수'로 건강 상태에 따라 컨디션 점수를 매일 제공한다.가령 91점을 받은 날은 '컨디션 회복'이란 제목으로 '최근 며칠 동안 평균 활동 시간이 29분,평균 걸음 수가 3384보로 활동략이 적절했음을 의미해요'라는 내용의 헬스케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이외에도 '심박수 알림' 기능이나 '자동 운동 감지',야구 한일전 역대'활동 안 한 시간 알림' 등의 기능도 있다.
기존 예상과 달리 갤럭시 링은 건강 지표를 별도의 구독료 없이 제공한다.가격은 49만9400원으로,24일 공식 출시된다.사전판매는 12일부터 18일까지며,야구 한일전 역대정확한 사이즈 측정을 위해 키트를 우선 배송하고 맞는 사이즈를 선택해 배송받을 수 있다.
워치7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수면 무호흡 기능'과 심장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며 100가지 이상의 운동 측정을 지원한다.워치 시리즈 최초로 3나노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작 대비 중앙처리장치(CPU)가 3배 빨라지고,전류 효율도 약 30% 개선했다.도심이나 산 등 오지에서도 위치 추적이 가능한 '이중 주파수 GPS 시스템'을 최초로 탑재했다.특히 라인업에 추가된 울트라 모델은 야외 활동에 최적화했다.티타늄 프레임을 적용하고,10ATM 방수를 지원해 바다 수영도 할 수 있다.철인 3종이나 듀애슬론 등 운동 마니아들의 스포츠 결과 측정을 정교하게 했다.가령 사이클링은 최대 운동 평균 강도 지표인 'FTP'를 AI 기술을 활용한 분석으로 4분만에 측정해준다.갤럭시 워치7 가격은 34만9000원~41만9100원,워치 울트라는 89만9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