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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의 연장모집에 전남대·조선대병원 지원자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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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대병원에 이어 조선대병원도 전공의들을 일괄 사직 처리했다.
14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지난 2월에 사직서를 낸 전공의 107명에 대한 사직 처리를 지난 12일 자로 완료했다.
조선대병원 전공의 정원 114명 가운데 1명은 앞서 개별 사직했고,일등돼지나머지 6명만 근무 중이다.
조선대병원은 정부 지침에도 "전공의들의 개별 의사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사직 처리를 보류했지만,일등돼지최근 타 수련병원들이 사직 처리에 나서면서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대병원도 지난 6일 전공의 225명을 일괄 사직 처리하고,일등돼지진료 전담 의사 모집에 나섰다.
한편 조선대병원과 전남대병원은 상반기 미충원 수련의(인턴·레지던트)에 대한 하반기 채용 연장모집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날까지 레지던트 1년 차를 모집했지만,일등돼지지원서를 낸 의사는 단 한 명도 없었다.
두 대학병원은 오는 16일까지는 2년 차 이상 상급 연차 레지던트 또는 인턴을 연장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