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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인한 사고 대비 차원 선제 조치 나서
“KTX도 일부 구간 서행”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10일 무궁화호와 새마을호의 일부 구간 운행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이날 18시까지 장항선(천안-익산)과 경북선(김천-영주)에 대해선 전 구간 운행을 중지한다.조치원에서 봉양까지 충북선 구간은 오전 9시까지 운행을 멈춘다.
경부선은 서울-동대구 구간,2018 월드컵 득점왕호남선은 서대전-익산 구간 운행을 오전 9시까지 중단한다.
운행이 중지된 열차 승차권은 위약금 없이 자동으로 반환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한 선로침수,2018 월드컵 득점왕산사태,2018 월드컵 득점왕낙석 등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라며 “KTX는 전 구간 운행하지만 호우로 인해 서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