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뜻이 맞고 정다움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올가을 고객 인도 예정
르노코리아가 새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양산을 시작한다.
16일 르노코리아는 전날 부산공장에서 그랑콜레오스의 양산 개시와 1호차 생산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랑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가 2020년 XM3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다.최근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처음 공개됐고 올해 가을부터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2820mm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앞·뒷바퀴의 축간거리)로 차체의 18%를 초고강도‘핫 프레스 포밍(HPF)' 부품으로 구성했다.
국산 모델 최초로 동승석까지 디스플레이를 확장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5G데이터는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자율주행 2단계 수준의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를 모든 트림에 기본사양으로 탑재했다.실시간 티맵 내비게이션과 음성인식 시스템 '누구 오토'도 기본 제공된다.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가솔린 터보 2WD,서로 뜻이 맞고 정다움가솔린 터보 4WD 3종이 준비됐다.현재 르노 성수,스타필드 수원점,수원사업소,부산동래사업소,서로 뜻이 맞고 정다움대전사업소 등에서 전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