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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옥션과 서울옥션 등 양대 미술품 경매사가 올해 하반기 첫 경매를 이번 달 진행합니다.
케이옥션은 오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케이옥션 본사에서 김종학과 이우환의 작품,이중섭의 편지화 등 75점,64억 원 상당의 미술품 경매를 진행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번 경매에 나오는 김종학의 작품 '여름 설악'은 가로 2.5m 크기에 설악산에 핀 꽃들과 새,나비 등을 그린 작품으로,2006년 야구4억 5천만 원부터 경매가 시작됩니다.
이우환의 1993년 작품 '조응'을 비롯해 종이에 수채로 그린 '무제',판화 1점,도자기에 그린 작품 2점 등도 출품됐습니다.
또,이중섭의 편지화 '물고기와 게와 아이들'도 새 주인을 찾습니다.
서울옥션도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아트 라이프 밸런스' 경매를 열고 335점,2006년 야구37억 원 규모의 출품작을 경매합니다.
미술품으로는 노은님의 양면화와 이우환의 테라코타 작품,쿠사마 야요이의 노란색 호박 작품 등이 경매될 예정입니다.
이밖에 아야코 록카쿠의 그림을 소재로 한 러그와 와인·위스키·코냑 등 주류 25점,'청자참외주자형연적' 등 고미술품들도 출품됐습니다.
이들 경매작들은 각 전시장에서 케이옥션 24일까지,서울옥션 23일까지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